아스퍼거 증후군을 '아스페르거 증후군' 또는 '아스퍼거 장애'라고도 부릅니다. 아스퍼거 증후군은 자폐 스펙트럼 장애 중 하나인데요. 본 글에서 그 내용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아스퍼거 증후군 증상
'아스퍼거 증후군'으로 나타나는 증상은 사회적 상호작용에 있어 비정상적인 행동을 보인다던지, 특정 행동을 반복해서 보입니다.
또한 아스퍼거 증후군을 앓고 있는 경우 대화에 있어 목소리크기, 억양, 화법, 운율, 리듬 등이 통상적이지 않다는 것이 특징인데요. 때문에 본인의 관심분야와 활동에 제한되는 상황이 자주 발생합니다.
그럼에도 이들은 특정 주제에 대해 상당히 높은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또한 그 주제와 관련해서는 상대방의 반응이나 분위기는 상관없이 이야기를 하곤 하는데요.
갑자기 대화의 주제가 바꾼다거나 장황한 말이 이어진다거나, 글의 해독에 있어 의미와 상관없이 그대로를 이해하거나 본인만의 은유표현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후각, 미각, 촉감 등 각종 감각들에 있어 민감하던지 아니면 반대로 둔할 수 있는데요. 이는 빛 이나 온도, 심지어 통증 등에 있어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무엇보다 대인관계에 있어 어려움이 있는데요. 독특한 해동으로 인해 친구들과 사귀는 것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때문에 당사자나 보호자의 입장에서는 힘든 현실이 됩니다.
■ 아스퍼거 증후군과 자폐증의 차이
궁금한 것은 흔히 들어보았던 '자폐증'과의 차이 입니다. 이는 성향이 비슷한 이유에서 인데요. 그런데 아스퍼거 증후군은 자폐 스펙트럼 장애 아이들에 비해 양호한 편입니다.
아스퍼거 증후군과 자폐증의 큰 차이는 아스퍼거 증후군은 언어발달의 지연이 두드러지지 않게 나타나며 지적능력 또한 마찬가지라는 점입니다.
■ 아스퍼거 증후군 원인
현재까지도 이 아스퍼거 증후군의 원인은 명확하지 않습니다. 단지 가족력, 유전력에 비중이 높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 아스퍼거 증후군 진단
아스퍼거 증후군 진단은 보통 아동기에 이루어지는데요. 언어와 인지의 지연이 더딜 수 있어 청소년기나 성인기에 접어들어 진단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진단에는 지적능력 및 언어사용능력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지며 사회성 또한 평가의 대상이 됩니다. 자폐증진단관찰척도, 자폐증진단면담 등을 통해 보다 정확한 진단이 이루어지는데요.
상황에 따라 염색체를 분석한다던지 감상선 호르몬 검사, 뇌검사를 위한 MRI도 시행되며 이는 필수사항은 아니기에 전문의와의 상담이 필요로 합니다.
■ 아스퍼거 증후군 치료
아스퍼거 증후군의 원인이 불분명한 만큼 치료 또한 방법은 없습니다. 단 교육적 개입이 필요로 하며 이는 빠를수록 예후는 좋다고 하는데요. 그 과정에 언어치료나 인지치료, 행동수정치료, 사회기술훈련 등이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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