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류유산 이란? 원인 의심증상 진단기준 치료 및 회복기간

■ 계류유산이란?

계류유산 이전에 유산의 의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유산이란 태아가 생존이 가능한 시기 이전에 임신이 종결됨을 의미합니다. 유산은 크게 두 가지로 구분이 되는데요. 바로 자연유산과 인공유산 입니다.

 

이미지출처 : Unsplash

 

자연유산이란 의학적 시술 없이 유산된 상황을 의미하는데요. 오늘 알아볼 계류유산이 이 자연유산의 한 종류로써 태아가 사망한 상태에서 자궁 내 머물러 있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이는 임신초기에 주로 나타나며, 태아가 발달해야 하는 시기에 아기집만 보이고 더 이상의 발달이 보이지 않는 경우를 들 수 있습니다.

 

■ 계류유산 원인

자연유산의 대부분은 임신 12주 이내에 발생을 합니다. 그 중에서도 50%는 염색체 이상으로 발생하게 되는데요. 그 외에도 내분비계 이상과 면역학적 이상, 해부학적 이상이 원인일 수 있으며 감염 또한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계류유산의 의심증상

대부분의 유산증상은 출혈에서부터 시작을 합니다. 이 때 출혈은 점성출혈이나 심한 출혈이 일어날 수 있는데요. 이는 수일 또는 수주 동안 유지될 수 있습니다.

 

그 후 몇 시간 또는 며칠 후 부터 일상에 지장을 줄 수준의 복통이 따른다고 하니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 유산의 진단기준

자연유산의 경우 임신낭 또는 태아가 자궁 밖으로 배출되는 상황을 유산으로 진단됩니다. 이는 초음파 측정을 이용하거나 혈중 호르몬 측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데요.

 

그러나 이러한 측정이 100% 정확한 검사라 할 수는 없습니다. 때문에 1~2를 간격으로 반복검사를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계류유산의 경우 산부인과의 정기검진에서 발견되는데요.

 

그 말인 즉 스스로가 인지하지 못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증상에 있어서도 입덧이 사라지거나 빈뇨가 사라지는 것으로 의심해 볼 수 있지만 대다수는 별 다른 증상이 없다고 합니다.

 

 

 

 

■ 유산 후 치료

유산 후 치료에 있어 자연유산의 경우에는 임신낭이나 태반, 태아가 자연적으로 배출되지 않고 자궁 내 남아있을 때 배출이 될 때까지 기달리거나 수술적 방법을 통해 배출을 시키게 됩니다.

 

이 때 한방에서는 '탈화전'이라는 약을 사용하는데요. 적절한 치료가 진행되지 않으면 심한 혈액응고 등의 이상이 발생할 수 있기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로 합니다.

 

■ 계류유산 후 회복기간

계류유산 이 후 생리는 자연적 또는 약물유도로 하열이 시작된 날로부터 4~6주 후에 생리가 시작되는데요. 이는 소파술을 시행함에 있어서도 동일합니다.

 

이는 길어도 8주 안에는 생리가 시작되어야 하며 만약 그 기간을 넘게 되면 필히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봐야 한다는 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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