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도암 증상 원인 예방 생존율 모르면 늦습니다.

담도암은 담관암이라고도 부릅니다. 국내 암 사망원인의 6위를 차지할 정도로 예후가 좋지 않은 암 중 하나인데요. 국내 10대 암에 포함되어 있으나 아직까지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암입니다.

 

이미지출처 : Pixabay

 

담도의 역할은 간에서 십이지장까지 연결된 관에 담즙을 운반하는 것입니다. 담즙을 다른 말로 쓸개즙이라 할 수 있는데요. 그렇기에 담도는 쓸갯길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관에 암이 생기는 것은 담도암이라 하는데요. 본 글에서는 담도암 증상이나 원인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담도암 증상

담도암 증상에 있어 초기에는 별 다른 반응이 없습니다. 그만큼 조기진단이 어렵다는 말과 같은데요. 담도암 증상 하면 황달이 대표적입니다.

 

그 외에도 복통과 체중감소, 피곤, 식용부진 등이 발생을 합니다. 무엇보다 간 기능검사 시 이상소견을 받는다면 담도암에 대해 의심을 해봐야 합니다.

 

 

 

 

■ 담도암 원인

담도암에 대한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의심할 수 있는 질환은 담관결석증, 담관낭종, 원발성 경화담관염, 간흡충증, B∙C형 간염, 췌담관 합류기형, 궤양성 대장암 등을 들 수 있습니다.

 

물론 유전적인 원인 또한 빠질 수 없는데요. 위암이나 대장암 등은 그 원인이 명확하여 치료법이 날로 발전하고 있는 것과 달리 담도암은 대조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 담도암 생존율

통상적으로 완치의 기준으로 삼는 기간은 5년입니다. 담도암의 경우 이 5년(2012~16년) 동안 생존율이 28.3% 였습니다. 이를 통해 상당히 치명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담도암의 경우 그 위치가 췌장 등 주요부위에 인접해 있어 그 예후 또한 좋지 않습니다.

 

 

 

 

■ 담도암 예방

국립암센터에서는 아직까지 담도암에 대한 수칙이나 권고되는 검진기준을 내놓지 않았는데요. 그럼에도 위험요인을 줄이는 방법은 간의 결석에 있어서는 빠른 진료를 받는 것입니다.

 

간 내에 담석이 있으면 담도암 발생위험도가 무려 5.7배나 올라간다고 하는데요. 여기에 간 실질의 위축까지 동반된다면 담도암의 발생위험도가 50배까지 치솟기 때문에 필히 수술을 통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담낭절제에 있어서는 합병증과 치사율을 고려하여 진행되기에 이는 전문의와 상담해봐야 합니다. 먹는 것과 관련된 예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민물고기는 충분히 익혀 먹는 것으로 간 디스토마증 감염을 막는 것 입니다.

 

또한 콜레스테롤 담석의 경우 통곡물이나 채소를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견과류나 생선, 올리브유 등 불포화지방의 섭취도 담도암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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