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몸이 찌푸둥 하거나 무언가 원할히 움직이지 않을 때 관절꺽기를 하곤 하는데요. 여기서 관절꺽기는 "우두둑" 소리를 내며 꺽는 행위를 의미합니다. 그런데 이 관절꺽기에는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놀라운 점은 우리 몸의 관절과 인대는 재생이 어렵다는 점인데요. 때문에 이 행동이 습관화 되신 분들이라면 더욱 더 자제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본 글에서는 관절꺽기의 위험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손가락
관절꺽기를 하는 대표적인 신체부위로 손이 있습니다. 손가락을 꺽는 행동은 연골과 관절을 빠르게 닳게 하는데요.
만약 관절이 닳게 되면 인대가 두꺼워지기에 손가락 마디가 굵어질 수 있으니 해당된다 생각되면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그 외에도 손가락 관절꺽기는 관절염을 불러 올 수 있습니다.
■ 목
그 다음으로 관절꺽기의 부위에 목이 있습니다. 목에 있어 이와 같은 행동은 '목디스크'를 유발할 수 있는데요. 만약 목이 뻐근하다 느껴지신다면 꺽는다는 느낌보다 돌린다는 느낌으로 움직이는 것이 좋겠습니다.
■ 허리
허리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보통 소리가 날 정도의 관절꺽기 라면 옆으로 꼬았다 푸는 행동을 하실텐데요. 이는 자칫 '허리디스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허리가 중요한 이유는 긴 설명이 필요하지 않을 정도로 많은 분들이 이미 알고 계신데요. 무엇보다 허리는 뇌로 이어져 있는 중추신경이 있는 부위 입니다.
그렇기에 되도록 물리적인 압박이나 손상은 피하는 것이 좋은데요. 만약 허리가 뻐근하여 시원함을 느끼고 싶다면 관절꺽기 대신 기지개를 켜보는 것은 어떨까요? 지금까지 관절꺽기의 위험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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