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너먼트 대진표가 필요한 순간이 있습니다. 대진표는 규모의 크고 작음를 떠나 대회나 행사에서 사용되곤 하는데요. 이는 친구들이나 지인들과 갑작스럽게 놀이를 하면서도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자주는 아니겠지만 그 순간에 직면하면 대진표 만들기에 당황하게 되는데요. 이에 본 글에서는 토너먼트 대진표를 간단히 만드는 방법들에 대해 알아보겠으니, 아래 내용을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 엑셀 사용
엑셀로도 토너먼트 대진표를 만들 수 있습니다. 엑셀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합니다. 시트의 배열에서부터 함수입력까지 골치 아플 수 있는데요.
그런데 대진표를 만드는데 있어 그런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바로 온라인에서 생성된 엑셀 대진표를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그 과정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엑셀열기 2. '파일' 클릭 3. '새로 만들기' 클릭 4. 서식파일 검색창에 '토너먼트 브래킷 16개 팀' 입력 5. 등장하는 해당 서식 더블클릭 |
검색창에 '토너먼트 브래킷 16개 팀'의 어절이 너무 길다면 '토너먼트'만 입력해도 됩니다. 만약 엑셀에서 검색창이 뜨지 않는다면 구글 창에 위 어절 그대로 입력하면 됩니다.
마이크로소프트사의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 받아 엑셀로 열어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직접 사용해본 결과 시트별로 연동되어 입력값이 변하는 그런 모양새는 아니었습니다.
경기가 진행되는 상황에 맞춰 본인이 직접 입력하는 방식인데요. 그래도 이런 양식을 손수 만들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 이지메이커
토너먼트 대진표를 유용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보기에도 쉽고, 조작하기에도 쉬워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이에 부합하는 프로그램이 이지메이커 입니다.
◐ 이지메이커 장점
이지메이커의 장점으로 PC와 모바일 모두에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즉 토너먼트 대진표를 자주 만들고, 자주 이용하는 분들이라면 상황에 맞게 사용하실 수 있을거라 예상됩니다.
또한 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로 공유가 가능합니다. 토너먼트 대진표의 특성 상 여러 사람들에게 알려야 하는 상황은 분명 있을 겁니다. 이런 경우 공유기능을 통해 쉽게 알릴 수 있다는 점이 좋습니다.
사용방법에 있어서도 어려울 것이 없는데요. 처음 접속을 하게 되면 대회명부터 입력을 하게 됩니다. 그 다음은 몇 명을 한 팀으로 구성할지 선택하게 되는데요. 꼭 팀이 아니어도 'singles' 즉 개인플레이 또한 가능합니다.
그리고 몇 개의 팀이 참여할지 입력을 하게되며 플레이어들의 이름을 입력하는 창으로 넘어갑니다. 재밌는 부분은 본 이지메이커 프로그램으로 '랜덤배정'을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즉 누군가의 눈치를 볼 것 없이 랜덤배정 버튼으로 팀간 대결구도를 만들 수 있습니다. 설정은 여기까지이며 '대진표생성' 버튼을 누르면 토너먼트 대진표가 완성됩니다.
그리고 승리팀(승리자)을 더블 클릭하면 상위로 올라갑니다. 그리고 3,4위 전의 유무까지 선택할 수 있으며 승자,승리팀은 'WINNER'의 월계관에 멋진 이름을 남길 수 있습니다. 이에 접속할 수 있는 주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지금까지 엑셀과 이지메이커를 통한 토너먼트 대진표 만들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위 방법들은 빠르게 대진표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이 공통적인 장점입니다. 이를 활용하여 멋진 대진표를 만드는데 활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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