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도슨트'란 단어가 부각되는 이유는 11일 EBS에서 방송된 '세계테마기행'이란 프로그램을 통해서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해당 프로에서는 박지훈씨가 이탈리아를 소개하는 내용이 방영되었는데요.
그 중에서도 이탈리아의 유명한 수도 로마(Roma)를 여행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었습니다. 박지훈씨는 스스로를 여행도슨트라 소개하였습니다.
그는 대기업의 철강회사에 근무를 하다 여행이 너무 좋은 나머지 1년동안 세계여행을 다였다고 하는데요. 그 와중에 각 나라의 지식없이 다니는 것에 답답함을 느끼고 스스로 공부를 하였다고 합니다.
그 후 그는 스스로를 '여행도슨트'라 칭하였다고 하는데요. 여행도슨트는 '여행' 단어와 라틴어인 '도슨트'가 만나 만들어진 단어입니다. 도슨트는 'docered'에서 유래된 말로 '설명하다'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사실 도슨트라는 단어는 미술관이나 전시관, 유적지, 박물관 등 에서 사용하는 단어입니다. 그런데 여행이란 단어와 합쳐지면서 "여행을 설명하다!" 정도로 해석할 수 있는데요.
그 의미로 봤을 때는 여행가이드와 유사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여행도슨트를 다시 풀이해보면 타 국에서 특정 나라를 여행하는 여행객들에게 영어나 각 나라의 언어로 여행지의 특징과 장점, 아름다움을 소개하는 직업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단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쉽게 정리한 marriedup 뜻 의미 (0) | 2022.05.25 |
---|
최근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