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퍼링이란? 주식과 금리에 매우 관계가 깊은 것

'테이퍼링이란?' 문단에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연준에서 테이퍼링 논의가 있을 수 있다는 말에 이슈입니다. 본 글에서 관련된 내용을 소개드리며,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뜻을 그대로 풀어, 경제용어에 접목하면?
• 양적완화를 줄이기 위한 수단은 채권과 금리
• 테이퍼링과 주식의 관계

 

 

□ 경제용어로써의 의미

'테이퍼링'이란 용어는 2013년도부터 사용되어온 경제용어 입니다. 미국의 연준(연방준비제도)의장 '벤 버탱키'가 했던 발언이, 현상에 대한 함축된 의미로써 지금까지 사용이 되었습니다.

 

□ 영어로 풀어서 해석해 본다면

테이퍼링은 영어로 Tapering 입니다. 그 의미 그대로를 해석해 보겠습니다. Taper은 "점점 가늘어지다." 혹은 "점점 뾰족해지다."정도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테이퍼링이 사용되는 분야로 스포츠가 있습니다. 스포츠 선수들이 강도 높은 훈련을 이어오다 시합 당일날이 다가오면 훈련양을 줄여 컨디션을 조절하는 방법을 일컬어 사용되어 왔습니다.

 

□ 양적완화를 줄이다!

위의 두 가지의 내용을 정리해보면 테이퍼링이란 경제적인 무엇인가를 줄인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그 무엇은 바로 양적완화 입니다.

 

⊙ 채권매입 중단

양적완화란 범국가적 부양책에 대한 규모를 줄인다는 의미입니다. 부양책을 줄인다는 말은 결국 시중에 돌고 있는 돈의 유통을 줄인다는 말과 같습니다.

 

그 방법으로 효과적인 것은 채권 매입을 줄이는 것입니다. 국가에서 풀 수 있는 돈을 충당하기 위해 채권을 사들였던 방식을 멈춘다는 의미와 같습니다.

 

 

⊙ 금리인상

시중에 돈을 끌어들이는 방법 중 가장 좋은 방법은 금리를 올리는 것입니다. 금리가 올라가면 빌리는 돈도 적어지겠지만 돈을 맡겨 차익을 보기 위해 회수되는 효과까지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뉴스를 보면 "신흥국의 돈이 미국으로 흘러간다!"는 말이 이러한 테이퍼링 효과라 할 수 있습니다.

 

□ 테이퍼링 주식

가만히 보면 테이퍼링은 주식이랑 매우 연관이 있어 보입니다. 주식과 관련된 기사나 보도에 테이퍼링의 단어를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유는 위에 언급을 하였던 금리와 관계가 있습니다. 금리가 높다는 것 자체만으로 시중에 돈의 유통이 줄어든다는 것이기에 이는 주식에 결코 좋은 영향이 아니라 할 수 있습니다.

 

□ 글을 마치며

지금까지 '테이퍼링이란'의 주제로 소개드렸습니다. 어려운 접근을 최대한 자제하고 불필요한 내용을 최소화하며 작성하였으니, 도움이 되셨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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