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노팜 관련주! 정말 관련있는 관련주만 추려보면

□ 시노팜 관련주가 부각된 이유

WHO는 시노팜(코로나 백신)을 긴급사용 승인을 하였습니다. 이에대한 여파로 국내의 시노팜 관련주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본 글에서 관련된 사항을 소개드리며 주요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시노팜과 가장 관련있어 보이는 시노팜 관련주
• 시노팜 관련주를 알기 전 다른 백신들 정리
• 중국백신의 대표주자 '시노팜'의 장점과 단점

 

 

□ 지금까지 알려져 있는 시노팜 관련주

• 바이오리더스  :  지난해 시노팜과 바이오리더스는 중국과 홍콩에 화장품 '닥터스 피지에이'의 판매독점계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 아이큐어  :  2017년 천목호약업유한공사(시노팜 산하기업)와 중국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MOU를 체결하였습니다.
• 제놀루션  :  시노팜과 제놀루션 자회사가 계약을 한 이력이 있습니다.

 

 

항시 관련주를 접할 때 "도대체 무슨 관계?"라는 의구심이 드는 종목들이 있습니다. 그나마 시중에 알려져 있는 기업 중 가장 연관성이 있어 보이는 종목들만 선정하였습니다.

 

이 외에도 한미사이언스, 제이브이엠, 영진약품, 경남제약, 대화제약, 삼아제약, 알에프텍 등이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하지 않은 종목들은 전문가들의 리포트나 다른 포스터에 좋은 정보들이 많으니 참조하시길 권해드립니다.

 

 

□ 지금까지 알려져 있는 다른 백신정리

시노팜에 대해 소개드리기 전에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백신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정부의 공급량 부족으로 말이 많았던 아스트라제네카는 영국에서 개발되었습니다.

 

또한 코로나백신 하면 미국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미국 자체적으로 개발한 백신으로 모더나와 얀센이 있습니다. 그리고 독일과 합작한 백신은 화이자 입니다.

 

물론 이는 각국의 정부기관에서 개발한 것은 아니며 민간 기업에서 개발한 제품들 입니다. 그리고 이번에 중국이 준비를 하고 있으며 그 백신이 바로 시노팜입니다.

 

 

□ 중국백신의 대표주자 시노팜

⊙ 시노팜의 세계적 임상과 승인

시노팜의 임상 3상시험에 대한 소식이 있었던 시점은 지난해 말 이었습니다. 무려 약 79.3%의 예방효과가 있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중국 국립의약품관리국(NMPA)는 같은 시점 백신으로써의 승인을 해주었습니다. 승인은 중국에서만 있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홍콩, 파키스타, 네팔, 헝가리, 페루 등 40여개 국에서 승인을 받았습니다. 이번 WHO의 승인이 눈에 띄는 것은 비서구권 국가의 최초승인이라는 점입니다.

 

 

⊙ 시노팜은 어떤 백신

시노팜은 불활화 백신에 속합니다. 불활화 백신이란 바이러스를 물리적, 화학적 방법으로 바이러스가 갖고 있는 병원성만을 없애버린 백신에 속합니다.

 

이는 지극히 전통적인 백신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와 비교가 되는 백신이 바이러스 백터 방식으로 만들어진 백신들입니다.

 

바이러스에서 항원 유전자만을 빼내고 다른 유전자를 투입해 만들어진 백신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등이 속합니다.

 

 

⊙ 시노팜 백신의 장점과 단점

장점으로는 2도에서 8도 사이에 보관이 가능함으로 관리에 있어 수월합니다. 또한 예방효과로 치면 화이자나 모더나 보다는 낮지만 아스트라제네카와 얀센보다는 높습니다.

 

단점은 임상등의 결과 데이터가 명확하지 않다는 점입니다. 3상 시험이 6만명을 대상으로 진행이 되었다고는 하나 적정 연령층에 대한 검토가 이루어진 결과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

 

WHO 또한 위와 관계되어 고령층에 대한 임상데이터가 부족하기에 고령층에 대한 접종은 권장하지 않는다는 말을 남겼습니다.

 

□ 글을 마치며

지금까지 시노팜 관련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관련주의 파급력은 결코 무시할 수 없습니다. 그만큼 관련 이슈와 동태를 잘 살펴야 하는 종목인 것도 사실입니다. 이 점 잘 유념하셔서 좋은 성과 거두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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